천년의 문화 이어가는 공예

경주공예미술협회 발족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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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공예문화 발전과 지역 공예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해 공예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공예인들이 모여 경주공예미술협회를 발족했다.

지난 30일 콩코드호텔에서 창립식을 가진 경주공예미술협회는 취지문에서, 전통과 현대 공예 간행물 및 도서 발간, 학술대회, 강연회, 연구 발표회 개최 등 진보적이고 실리적인 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공예문화를 상품화, 대중화 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용식(성촌토기 대표) 회장은 “천년의 문화를 이어가는 공예미술인으로서 새로운 공예미술 문화 창달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임원은 회장 김용식, 부회장 김선희, 한영대, 감사 이수덕, 장은희, 사무국장 권길호, 재무부장 유영미 등이다.
최병구 기자

↑↑ ▲창립식에서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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