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고 아름다운 마음 만들기

제19회 경주YMCA 초록동요제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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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는 제19회 초록동요제를 겸한 가족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경주YMCA 3층에서 열린 예선전에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24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어민회관에서 동요제와 레크리에이션 등 학생,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잔치가 열렸다.
이날 대회의 참가부문은 독창, 중창(10인 이하의 어린이 중창), 가족중창(사촌이내 10인 이내) 부문으로 대상(경주교육청장상)은 이순형 작사/작곡의 ‘바람새’를 열창한 황수진(황성초등 2년)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금상은 중창부문에 ‘내 친구 금강이’를 부른 손재연, 최성인, 장채린, 이용대, 권대민, 손여주, 이지홍, 안혜령 등 황성초등 4,5학년 8명으로 구성된 중창팀이 수상했고, 독창부문에는 황성초등 2학년 박성호군이 ‘우주자전거’로 수상을 했다. 그 외 은상 2팀, 동상 4팀이 수상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초록상이 수여 됐다.

경주YMCA는 어린이에게 푸른 심성과 해맑은 웃음을 안겨주기 위해 매년 초록동요제를 열고 자기표현의 기회와 동요 부르기의 확산 및 정착으로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사회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재임 기자

↑↑ ▲ 초록동요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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