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경주시야구협회장기타기 사회인 야구대회

최병구 기자 / 2008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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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야구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52회 경주시야구협회장기타기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달 27일 개막 돼 지난 18일까지 경주중고 야구장과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경기가 진행 됐다.

이번 대회는 총 28팀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대진표를 짰으며, 1부에는 경주시청 천마야구회 등 10개 팀이, 2부에는 경동 등 18개 팀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루었다.

경주시야구협회 최한송 회장은 “경주가 야구의 고장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호인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1부에서는 리어코리아 팀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한국연합의원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에 김형규, 우수 투수상 김정수, 타격상 이상의, 감독상 이동기, 지도자상 유환기 등은 모두 리어코리아 팀 소속이며, 감투상 정효승, 미기상 박정진은 한국연합의원 소속이다.

2부에서는 경주경찰서의 스피드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경신 팀이 준우승을 했다. 최우수 선수상에 류정욱, 우수 투수상 신명식, 타격상 정석표, 감독상 권영준, 지도자상 김상록 등은 스피드 팀 소속이고, 감투상 이대희, 미기상 이경석 등은 스피드 팀 소속이다.

최병구 기자

ⓒ 경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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