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야경속 신명나는 얼쑤

안압지 101회 개막특별공연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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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야경속 신명나는 얼쑤.....
문화예술공연이 신명나게 열리는 천년고도 경주로 오세요!

ⓒ 경주신문

경주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한 안압지 상설공연 101회 개막특별공연이 26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27회에 걸쳐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채롭고 신명나게 펼쳐진다.

이날 열린 개막특별공연에는 △ 시립합창단 △ 가수 - 쥬얼리, 박현빈 △ 최정임 무용단 △ 박소연 경기민요단 △ 서라벌 팝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주선영 등이 출연한 가운데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진수를 선보여 3천여 관람객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천년의 역사를 고이 간직한 신라궁성 안압지에서 신명나게 펼쳐지는 예술공연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와 횟수를 거듭할수록 관람객이 늘어나고 경주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면서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으로 변모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유채꽃과 연꽃 등 꽃 단지와 사적지가 잘 어우러진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또 다른 경주의 밤을 탄생시키는 안압지 상설공연!

대한민국 최고 인기 야외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는 안압지 상설공연은 올해도 시민과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의 진수를 만끽하는 감동의 순간으로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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