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경주시테니스연합회(회장 임동훈)가 마련한 제4회 국민생활체육 경주시테니스연합회장기가 지난 6일 강변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통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지역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생활체육 관계자 및 테니스 동호인 25개 클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배 부문에서 우승은 서라벌클럽이 차지했고, 화랑클럽이 준우승을 보우제일클럽, 문화클럽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은배 부문에서는 서라벌클럽이 우승을, 시민클럽이 준우승을, 금성클럽, 북성클럽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