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관광객 60만 유치 위한

한국의 술과 떡 잔치 홍보 총력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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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유서깊은 경주황성공원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인 ‘경주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8’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60만 유치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 개최시까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축제 홈페이지를 개설해 네티즌에게 소개하고 포스터 및 팜플렛 4만여부를 제작해 전국지방자치단체와 전국관광협회, 일반여행업체, 전국관광안내소, 고속도로 관광안내소, 전국 대학교 식품·관광학부, 관내 관광숙박업소, 기관, 기업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배부했다.

시는 또 경주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3개팀 100여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인근 대도시인 대구시 동성로를 비롯한 울산 현대·롯데백화점과 부산 광복동·서면 시가지 일대를 돌며 술과 떡잔치 홍보용 전단지 1만여매와 홍보용 자(20cm) 3천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다중집합장소 등에 술과 떡 잔치 포스터를 부착하고 팜플렛을 배부해 외지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가장 살고 싶은 경주’ 소식지 7만부를 제작해 시민은 물론 출향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외국인들에게 문화관광축제인 경주한국의 술과 떡잔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련 자료를 메일 및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한국관광공사 및 언론사 기사 게재를 유도하고, 전국여행사,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전국관광협회, 전국문화원, 관내기관단체 등 1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포스터 및 팜플렛을 배부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시청앞과 행사장 입구에 대형 아취탑 3개소를 설치하고 주요관공서 건물 등에 현판 및 현수막 30여개를 부착하며, 행사장으로 연결되는 황성공원 입구 도로 변에 배너기와 홍보물 600여개를 게시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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