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맞은‘어린이문화학교’

경주의 대표적 어린이 답사프로그램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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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최근 많은 문화행사가 1회성으로 그치고 있는 가운데 1996년부터 매월 1회씩 꾸준히 진행되면서 6일로 100회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 아동프로그램인 ‘어린이문화학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사)신라문화원 소속의 교사모임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어린이문화학교는 지역 초등학생 4, 5, 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재답사와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회를 맞는 동안 소문이 퍼져 이제는 경주지역 뿐만 아니라 대구, 포항, 울산, 부산 학생들이 더 많이 참가할 만큼 행사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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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00년부터 하나은행의 지원으로 교재 제공 등 더욱 내실화 되어 접수 당일 1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6일 100회 기념으로 특별히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포함해 100명을 모집하여 답사와 함께 신라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하면서 학습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의는 신라문화원(054-774-1950 , www. silla. or.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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