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에 대한 희망메시지

지역출신 김동선 작가 첫 개인전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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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환경에 대한 희망메시지
지역출신 김동선 작가 첫 개인전

ⓒ 경주신문

경주 출신 유리조형작가 김동선(41)의 첫 개인전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입체 설치 작품을 해오다가 유리에 눈을 돌려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유리조형을 전공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꿈속에서 본 미생물과 같은 형태로 표현된 사람, 꽃, 나무 등 색과 빛의 조화가 화려한 작품으로 생명과 환경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대구현대미술협회, 경북창작미술협회,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91년 '예상회전'을 시작으로 올해 '光ClassWorks空 전'까지 200여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중앙미술대전, MBC미술대전, 매일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 경북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등에서 우수상(1회), 특선(9회), 입선(19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사아트센터(02-736-1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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