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준법교육 및 선진산업 견학

대구지검 경주지청과 범죄예방위원회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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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27일 경주지청에서 청소년 준법교육을 실시한 후 월성원자력을 견학하는 청소년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위원회의 ‘아름다운 동행’결연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봄방학 기간을 활용해 준법교육을 실시하고 월성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황보 중 지청장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의 법과 생활’도서를 선물하며 격려했고 이방현 검사의 준법관련 특강과 시청각교육, 경주지청 사건계장의 인솔로 버스편으로 이동해 오찬 후 월성원자력 견학과 기념촬영 등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월성원자력의 후원으로 오찬과 푸짐한 선물을 전달해 참석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경주지청과 범방위에서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이들 청소년들에게 지난 2004년부터 매월 10만원씩의 재정지원과 연 2회 가정방문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지금까지 1억원이 넘는 지원으로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이들이 건전하게 자라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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