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한국 FPSP 첫 수상

위덕대 영재교육원 개원 1년만에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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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한국 FPSP 첫 수상
위덕대 영재교육원 개원 1년만에

위덕대 영재교육원(원장 이순복)이 지난 14~15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창의력 한국 FPSP의 2007 - 2008학년도 한국결승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 위덕대 영재교육원의 교육생 2팀(팀별 4명)이 처녀 출전한 가운데 팀 창의력 FPSP 초등부분 장려상(초등 5학년)과 행위연출부분에 장려상(초등 6학년)을 수상하였다.
이번 FPSP는 Future Problem Solving Program(미래문제해결 프로그램)의 약자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미래에 대하여 상상하고 관련 지식을 탐구하는 능력, 글을 깊게 이해하고 논술하는 능력, 글이나 말로서 자신을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을 팀으로 남과 더불어 협동할 줄 아는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위덕대 영재교육원은 지난 2007년 3월에 개원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영재를 대상으로 영재통합교육(유치~초등4)과 영재창의(초등5~6)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영재통합교육은 도형, 언어, 수리, 창의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영재창의교육은 FPSP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1기 수료생(25명)들을 배출하게 되며, 3월부터 2기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모집 중에 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팀 창의력 FPSP=장려상팀(위덕대 영재교육원)-코치 백현우, 정재윤(포항동부초), 오영준(포항흥해초), 노영준(포항장량초), 정동근(포항흥해남산초)
▲초등 FPSP ‘행위계획 연출’ 부문=장려상팀(위덕대 영재교육원) - 코치 백현우, 김원용(경주동천초), 김지훈(포항두호남부초), 백도경(포항흥해남산초), 신동엽(포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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