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의 발자취를 찾아서

박진환씨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2월 23일
공유 / URL복사
박진환씨의
향가의 발자취를 찾아서

ⓒ 경주신문

천년고도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고, 부경대, 부산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한 박진환씨가 본지에 연재한 ‘천년신라의 노래 향가의 발자취를 찾아서’ 50편과 국제신문에 연재한 29편을 책으로 엮어냈다.
박진환씨는 “1년의 탐방과 되새김질 끝에 밝은 세상으로 나온 향가가 푸른 청년의 모습으로 다시 되살아난 화랑들을 만나서 이 땅에 함께 어우러져 발맞출 것을 바래본다”고 전했다.
상·하 두 권으로 된 이 책은 삼국을 통일한 신라인의 진취적 기상이 올곧게 담겨져 있고 그들의 정신세계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게 해주는 신라인의 노래 ‘향가’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