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한큐에 OK
당구연합회 직장동호인들 활발


경주시생활체육회 당구연합회는 지난 17일 직장 당구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당구는 노래방, 비디오방, PC방 문화에 밀려 다소 주춤했으나 최근 당구장이 새롭게 단장 되어 붐이 일고 있는 추세다.
이번 대회는 80~90년대 세대들의 전유물인 당구장 문화를 즐기고 직장인들의 기호에 맞춰 대회를 유치해 많은 동호인 및 직장인들이 참석해 옛 추억을 맛보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외동지구대 오일환(개인큐 및 우승트로피)씨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경찰서 경비과 오건수(개인큐 및 준우승 트로피), 3위 경찰서 경무과 박종목(금일봉), 행운상 외동지구대 이재구(도자기 1점), 경찰서 수사과 강병구(개인큐)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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