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재학생에 맞춤형 교육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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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재학생에 맞춤형 교육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학부장 이상진)가 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에 앞장서고 있어 화재다.
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는 지역의 평해공업고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평해공고에서 1주일에 2회씩 친환경에너지 이론 강좌를 실시했으며 올해 7일부터 2주간 위덕대에서 친환경에너지 관련 자격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박중신(에너지전기공학부) 교수는 “경상북도 에너지 주요 정책사업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사업의 인력을 대학이 나서서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준비해 나갈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덕대는 교육 후 21일부터 산업현장체험과 성적우수자 13명을 선발해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 또는 전력산업 관련 기업에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위덕대는 지역대학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지난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산업자원부 지원 지역혁신센터(250억원)사업과 공학교육혁신(44억원)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에너지관련 중심대학으로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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