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원산지 단속 ‘준비~땅!’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

황재임 기자 / 2008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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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원산지 단속 ‘준비~땅!’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일제 단속을 한다.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형오)은 설날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농식품 유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소매 유통업체는 물론 재래시장까지 원산지표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관 4명과 단속원 6명, 생산자와 소비자 단체의 명예감시원 155명을 동원해 원산지표시 사전 홍보 캠페인도 적극 실시함으로써 부정유통근절을 사전에 예방하며 DNA분석 등 과학적 식별방법을 총동원해 위반자를 색출하고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단속대상은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업체, 농식품 유통업체,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쌀, 한과, 다류, 축산물, 건강식품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이다.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농산물을 판매할 때나 구매할 때 꼭 원산지를 표시, 확인하고 의심나면 전화1588-8112, 743-6060 또는 www.naqs.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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