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소폰소리에 모두 한마음

불국산악회 창립3주년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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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불국산악회 창립3주년 기념 및 2008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9일 오후6시 30분 월드웨딩뷔페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박병훈 도의원, 이삼용 시의회 부의장,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변영우 신도회장의 기념사 대독, 최희상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우수회원 시상을 하고 산악회를 위해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안치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회장님이 다져주신 튼튼한 초석위에 회원 모두의 열정을 모아 기둥과 대들보를 얹어 불국산악회가 신행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진구, 백수활 고문의 건배제의로 시작된 만찬에서는 허순녀 산행부대장, 백영수 이사, 최희상 회장이 섹소폰 연주를 선보였고 초대가수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화합의 밤을 만들었다.

불자이면서 산을 좋아하는 회원들이 산행과 산림법회를 통해 이웃을 살피는 마음과 감사할 줄 아는 산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불국산악회는 매월 정기산행과 월례회, 사회봉사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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