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정시 치열

905명 모집에 4천892명 지원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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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6일 마감한 2008학년도 정시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905명(정원외 8명 포함) 모집에 4천892명이 지원해 5.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심규박 입학처장은 이번 정시모집 결과에 대해 “올해 경쟁률은 전년도 경쟁률 4.73대 1 보다 14.4% 상승한 것이며 수험생의 전반적인 감소로 인근 지역의 대학들이 학생충원의 애로를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성공적인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서울, 경주캠퍼스 간 전과제도 및 복수전공제도 등과 같은 새로운 학사제도의 시행과 새로운 전공의 신설 그리고 경주캠퍼스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전략적 홍보의 시행 등이 경쟁률을 높였던 요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정시모집의 합격자는 ‘가’군이 9일 , ‘다’군이 28일에 각각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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