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128-잘 먹어야 건강이 보인다

커피이야기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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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의 원료중 하나이다.

인간이 커피를 먹게 된 유래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데 그중 한가지만 소개한다.

약 7c 경 아프리카 이디오피아에 ‘칼디’라는 목동이 어느 날 초원에서 염소들이 어떤 나무의 빨간 열매를 따먹더니 평소보다 더 껑충껑충 뛰며 흥분하는 것을 보았고, 그 모습이 이상해 목동도 그 열매를 따 먹어 보았는데 신기하게 자신도 기분이 상쾌해 짐을 느낄 수 있었다. 칼디는 이 사실을 이슬람 사원의 승려에게 알렸고 승려는 여러 가지 실험을 거쳐 그 빨간 열매에 잠을 쫓는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그 이후 이 열매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게 되어 오늘날의 커피의 기원이 됐다고 한다.

커피를 먹으면 잠이 안오는 것도 다 이런 이유가 있다.

이번 커피이야기를 통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커피의 약리효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이투힐 건강관리교육협회
헬스어드바이저 김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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