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각회 회원전

글과 선 새기고 숨결 불어넣어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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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동우회인 경주서각회(회장 하민수)가 국립경주박믈관 특별전시실에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제1회 회원전을 열었다.

천북학생예술체험장내 서각실에서 구봉 김진석 선생의 지도아래 서각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이 1년간 모아온 작품들을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개회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과 내빈이 참석해 준비된 따뜻한 차와 열정 가득한 작품들로 몸을 녹였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인들에게 멀기만 했던 서각이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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