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입상

위덕대 컴퓨터공학부 버팔로팀

이성주 기자 / 2007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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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컴퓨터공학부(학부장 김경덕)의 동아리 버팔로팀(지도교수 박상국, 팀장 정용일, 팀원 김민구, 이건희)이 전국 75개 공과대학 260여개 팀이 출전한 ‘2007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회 주최인 한국경제신문 사장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전국 75개 공과대학이 참여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공학교육혁신을 통한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설계 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양성 및 창의적 공학교육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과제 포상을 통한 공과대학생의 학습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최하는 행사다.

위덕대 컴퓨터공학부 버팔로팀이 이번에 출품한 작품은 ‘근 거리망 내 화상 프레젠테이션 시스템’으로 가장 큰 장점은 빔 프로젝트가 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에는 발표장의 실내가 어둡지 않으면 빔프로젝트 이용 시 화질이 선명하지 못해 프레젠테이션 시 피교육자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을 이용 시에는 세미나 및 강의 등에서 교육자가 피교육자에게 발표용 컴퓨터의 화면을 깨끗하고 빠르게 전송하여 보여줌으로써 프레젠테이션의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이 이루어져 활발한 발표 및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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