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대상 경주 문화 탐방을

'수험생과 함께하는 경주문화 나들이'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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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수험생과 함께하는 경주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고3 학생 160명을 선착순 신청 받아 지난 25일 실시한데 이어 다음달 2일에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과 함께 하루동안 문화유적 답사, 토기제작 체험 및 지역 내 기업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짜여진 이 행사는 오전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견학 및 문무왕릉과 이견대, 감은사터 답사를 하고 오후에는 토기 체험 및 동남산 일대를 둘러본다.

다음 달 2일 문화탐방에 참여를 원하는 고3 학생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차량을 후원하고 다른 일체의 비용은 박물관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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