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부 한국적응 프로그램‘I Love Korea’ 수료식

경주시 새마을회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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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수근)는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령)주관으로 지난 9월부터 경주시 새마을회 회의실과 양북면일대에서 감포, 양남, 양북에 거주하는 32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외국인주부 한국적응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난 22일 오후 2시 양북면 어일리 마을회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그동안 경주시 새마을회는 2개월에 걸쳐 한글교육, 컴퓨터인터넷교육, 한국요리교육,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과정의 강좌를 통하여 결혼생활과 아이들을 키우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경주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과 1대1로 대모결연을 맺어 앞으로 어려운 일이나 의논할 일이 생기면 대모와 상담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동안 우수한 성적과 바른 품행으로 모범이 되는 뒤엠, 옹화, 빈한 3명의 주부에게 모범상패를 수여했으며 교육기간동안 도움을 준 화랑고 황인랑 선생, 양북초 성종현 선생, 월성원전의 권영철 선생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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