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YMCA 60주년 기념식

희망과 꿈 전하며 이어온 역사

황재임 기자 / 2007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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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사


‘경주YMCA 60주년 기념식 및 비젼 선포식’이 최학철 시의회 의장과 최병준·이종표 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경주남부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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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는 1947년에 발족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청소년에게 꿈을 전하며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일해 왔다. 50년대에는 난민급식사업을 통한 농촌계몽운동, 60년대는 6개 고교Y클럽 창립 등의 청소년육성사업, 70년대 청소년·문화운동, 80년대 유아교육 및 민주화·시민자구운동 사업, 90년대는 시대에 어긋난 제도개선에 대한 시민운동 전개와 사회복지사업의 기틀마련, 2000년 이후에는 생명과 평화를 위한 YMCA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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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만찬과 기념예배에 이어, 창립의 뜻을 새기고 새로운 역사 100년을 향한 푯대를 설정하여 헌신을 다짐하는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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