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열정을 모아 미래로

‘2007 경주과학 꿈 잔치’

황재임 기자 / 2007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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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사


경북도 경주교육청(교육장 정교환)은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황남초등학교 소재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와 대강당에서 ‘2007 경주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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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과학탐구능력개발연구회와 경주발명교사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명의 교사가 부스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 42명이 도우미로 활동하는 등 각급 학교교사 및 학생 1천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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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개미 경주’, ‘빨대 팬 파이프’, ‘팡팡 알코올 총’ 등의 체험중심 활동으로 운영했다.
또 강당 한편에는 제53회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ㆍ최우수상ㆍ특상ㆍ우수상을 받은 작품과 발명품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돼 관람하는 학생들의 창의를 열정으로 모아 줄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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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환 교육장은 “21세기는 과학기술의 발전 없이 행복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과학교육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지난 8월 23일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등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체험중심의 과학교육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경주과학 꿈 잔치’가 경주과학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에게 과학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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