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보며 신라의 역사 배워요”

교육청에 신라역사만화 1천200권 전달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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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승 시장은 지난 12일 정교환 경주교육청 교육장을 시청 시장실로 초청해 ‘어린이를 위한 신라역사여행’ 만화책 1천200권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신라 역사가 담긴 만화책을 읽게 함으로서 신라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게 하고 후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기 위해 책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970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어린이를 위한 신라역사 여행’은 만화가 이현세씨의 ‘만화로 보는 경주의 역사’를 국전 A5형 181페이지 분량의 컬러판으로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경주의 주요 문화 유적지의 설명과 사진을 함께 게재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돼 신라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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