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미래는 교육혁신으로!사람이 경쟁력이다

경주교육인적자원개발 인재양성방안 세미나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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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미래는 교육혁신으로!사람이 경쟁력이다
경주교육인적자원개발 인재양성방안 세미나


ⓒ 경주신문사

지역 혁신역량 강화로 역동적인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경주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임배근, 동국대 교수)는 지난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교육인적자원개발/인재양성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의 방향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혁신협의회의 2007년 추진사업으로 변화를 맞고 있는 지역 현안 중 낙후된 교육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제1부 임배근 혁신협의회 의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규호 교수(경주대)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용헌 박사 및 전용환 교수(위덕대)가 ‘경주시 교육인적자원 개발 전략’ 및 ‘경주의 교육환경 현황조사’를 각각 발표했고 지동화 교장(황성초) 이성주 편집 부국장(경주신문)이 지정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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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에는 오창섭 교수(서라벌대)의 주제발표에 이어 임태평 교수(동국대)와 박희광 교수(포항1대) ‘경주교육환경 실태 와 개선방안’ 과 ‘교육혁신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김영호 이사장(새화랑유치원)과 김동식 회장(경주교육공동체시민모임)과 박정호 교장(신라직업전문학교)이 지정토론을 가진데 이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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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경주시의 교육 환경과 실태 , 교육인적자원의 개발 전략, 타 지역 자치단체의 우수교육 혁신사례를 통해 경주의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교육의 소비자인 시민단체와 지역 봉사기관에 현 교육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또 “이번 세미나는 교육서비스를 행정서비스에 포함 시켜야 한다는 시민 여론이 정리돼 전달됨에 따라 향후 경주시의 정책수립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2차 세미나는 이달 말 열릴 예정으로 사교육절감 방안, 유아교육 개선 방향, 시민도서관 운영개선, 시민교육관련 설문조사 발표 등 실제적인 문제들이 연구,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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