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주국제마라톤’ 후원사로 참여

한수원, 국제대회 부활 축하 경주알리기 위해

이채근 기자 / 2007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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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경주국제마라톤’ 후원사로 참여
한수원, 국제대회 부활 축하 경주알리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1일 경주시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07 경주국제마라톤대회’의 국제대회 부활을 축하하고 경주와 한수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수원은 올해 10년 만에 국제대회로 부활한 이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수원 본사 이전 예정지인 경주와 세계 최우수 발전회사로 도약하는 기업 이미지를 국내외에 크게 알렸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태성은 본부장은 출발 신호와 함께 10㎞코스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월성원자력의 마라톤 동호회도 각 지역에서 온 동호회원들과 함께 달리며 원전을 홍보해 의미를 더했다.

‘달리는 누키’라는 슬로건 아래 동호회원들이 풀코스, 하프코스 및 10㎞로 나눠 출전해 모두 완주하며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회원들은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줘 우리 원전의 튼튼함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며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하프코스에 참가한 임기철(52, 제2발전소) 씨는 올해 입사한 아들 임헌석(27, 제1발전소) 군과 함께 뛰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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