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청년

건천JC-국도변 풀베기와 사랑의 집수리 사업

이채근 기자 / 2007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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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청년
건천JC-국도변 풀베기와 사랑의 집수리 사업

건천청년회의소(회장 도경준)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추석을 맞아 국도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고향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추석맞이 국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 광명삼거리에서 서면 경계지점 약 20km구간까지 회원 25명이 직접 예취기로 제초작업을 했다.

또한 건천청년회의소는 지역 내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조손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희망을 드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민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2004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연예인 초청 축구대회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지난 9월초부터 건천읍 이애자, 김봉구씨, 서면 박정재씨, 산내면 나경희씨 등 4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

도경준 회장은 “앞으로 건천청년회의소는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서경주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진취적인 청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과 패기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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