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전력 퀸산원전 지역 여론 주도층 인사,

월성원자력의 사용후 연료 저장시설 안전성 체험

이채근 기자 / 2007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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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력 퀸산원전 지역 여론 주도층 인사,
월성원자력의 사용후 연료 저장시설 안전성 체험

ⓒ 경주신문사

대만의 여론 주도층 인사들이 지난달 23일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달 23일과 이달 6일 1, 2차 방문단 90여명이 월성원자력을 견학하고 다녀갔고, 10월에 30여명이 방문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만전력 퀸산(Chinshan) 원전 1호기의 사용후 연료 저장시설 건설 계획에 따라 안전하고 우수한 기술로 건식저장고를 운영하고 있는 월성원자력의 사용후 연료 저장시설의 운영 현황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월성원자력을 시찰하고 있다.

사용후 연료 저장시설인 건식저장고를 다녀간 이들은 “세계 6위의 원자력발전 운영국인 한국의 우수한 원전 운영 실적과 사용후 연료 저장시설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매우 인상적이었다” 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들은 월성원자력의 지역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만은 현재 퀸산원전 등 3곳의 원전 부지에 6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룽먼(Lungmen) 원전 2기를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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