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도자 역량강화의 장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제8기 지회장 취임식 지도자 수련회

ⓒ 경주신문사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회장 이운탁)는 장애인 지도자의 역량과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12일 경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회를 개최했다.

제8기 지회장으로 취임한 이운탁 지회장은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1부 행사에는 이운탁 지회장에 대한 도 협의회장의 임명장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이 수여됐고, 2부에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려 이날 하루 동안 장애인지도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백상승 시장은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사회적 배려, 관심과 함께 훌륭한 지도자의 밝은 안목과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고 우리시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