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원예자재&풀하우스

여기가 어디지

이채근 기자 / 2007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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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지?


ⓒ 경주신문사

황성지구대 옆 작은 공간에 마치 숲을 연상케 하는 곳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식자재 즉 나무와 꽃 등 원예에 필요한 재료 및 부자재를 파는 곳으로 경주 아마 유일한 곳이 아닐까한다.
인근지역까지 주인장은 작은 정성으로 하나하나 손수 포장해가며 직접 배달에도 열중 하고 있으며, 또한 풀하우스의 이미지에 걸맞게 이곳은 마치 숲을 연상케 하고 있다.
이름 모를 들꽃과 야생화들이 주인을 대신해 오가는 손님들에게 웃음을 선사 해준다. 이들을 손수 가꾸어 주인장은 마치 딸을 시집보내듯이 주위에 권하며 이문을 남기기보다는 야생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간간히 머리가 복잡하거나 답답할 때 이곳을 한번 가보는 것이 어떨까?

위치:황성동 황성지구대 바로 옆
동우원예자재&풀하우스
대표:신상희
알리미:054-745-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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