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경주시 체육공원 조성사업비 28억 8천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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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 경주시 체육공원 조성사업비 28억 8천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와 경주시는 지난 4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백상승 시장과 태성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체육공원 조성사업비 지원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체육공원은 축구시설로 부지면적 57,670㎡로 인조잔디구장 2면(관람석 700석), 풋살경기장 1면과 부대시설로 관리동, 주차장, 샤워실, 축구광장 및 녹지공간 등이 조성된다. 2007년 인조잔디구장 2면 등 일부 시설이 준공됐고 나머지 시설은 2008년 6월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은 체육공원 조성사업에 소요되는 총공사비 105억원 중 28억 8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축구 인프라 조성으로 경주시민의 체력 단련 및 휴식 공간 확보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원전 홍보효과 및 친밀도 등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시민들의 체력단련 및 웰빙시대에 맞는 휴식공간과 기존 축구장과 연계해 완벽한 축구 인프라 구축으로 전국단위 축구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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