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007년 가을 학위수여식

ⓒ 경주신문사

동국대 경주캠퍼스(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28일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2007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경주캠퍼스는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245명, 석사 67명을 배출했으며, 재학기간 동안 학교에 공로가 많은 불교문화대학원 김광숙(불교상담학전공) 원생과 사회과학대학원 김유식(제36기 총학생회 회장, 최고경영자과정)원생이 학교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오영교 총장으로부터 각각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오영교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여러분의 미래는 과거 어느 시대보다도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지고 치열한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진정한 성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자신을 책임지고 미래를 개척하는 자랑스러운 동국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순표 신임 총동창회장((주)세스코 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를 향해 과감하게 뛰어드는 젊은이의 도전정신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망설임이나 두려움을 벗어 던지고 동국인의 뜨거운 용기와 의지를 갖추고 그 장애물을 꿋꿋하게 헤쳐 나가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