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한수원(주) 사장, 경주에서 특강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주제로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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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신 한수원(주) 사장, 경주에서 특강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주제로

한국수력원자력(주) 김종신 사장은 지난 22일 저녁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2007년 한국심리학회(회장 이종환) 통합심포지엄 및 연차학술대회에 참가 중인 한국심리학회 회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사장은 지구온난화와 에너지환경의 변화에 대비한 국내의 원자력발전에 대한 역할을 소개하고 원자력 르네상스를 맞아 지속가능한 원자력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원전 사업 진출과 핵융합, 수소경제 등에 대한 미래에너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 사장은 “원자력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한수원이 윈-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수원에서 펼치고 있는 지역지원사업,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 입사, 건설관리실장, 원자력발전처장, 고리원자력본부장, 한수원 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원자력 전문가이다.
현재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PMA) 회장 및 한국압력기기 공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2006년 11월 금탑산업훈장(국가품질경영 유공), 2005년 10월 경영혁신 베스트프랙티스대상 CEO상(학국표준협회)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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