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인재육성에 앞장서는 동암장학회

경주출신 대학(원)생 20명에 올 2학기 장학금 3천300만원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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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재육성에 앞장서는 동암장학회

경주출신 대학(원)생 20명에 올 2학기 장학금 3천300만원

동암장학회(이사장 손경호)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경술 부시장, 손경호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관계자와 내빈,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경주출신 대학생 및 대학원생 20명에게 총 3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됐다.
지난 7월 13일 동암장학회 홈페이지, 경주시 반상회보 및 거리 현수막 등을 통하여 선발공지를 하고 이달 3일 마감한 결과 총 65명의 학생으로부터 장학금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장학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이번에 장학금 전달식에 가졌다.
동암장학회는 1995년 12월에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설립 당시에는 강동면 출신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던 것을 2005년 1학기부터 경주시 전역으로 선발 범위를 확대하였고 매년 1,2학기로 나누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371명의 지역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총 526,8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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