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개 해수욕장 폐장

피서객 80만여만명 찾아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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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개 해수욕장 폐장

피서객 80만여만명 찾아

경주시 관내 5개 해수욕장이 42일 간의 개장기간을 마치고 지난 20일 일제히 폐장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피서객은 지난해 656천명보다 22%가 증가한 798천명으로 해수욕장 개장 이래 최대의 피서객을 맞이했다.
시는 피서객이 증가한 이유는 지난해에는 개장기간 동안 태풍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피서기간 중 계속된 무더위가 한몫을 했을 뿐만 아니라 여행전문잡지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홍보 강화와 기업체 하계휴양소 유치를 위한 공문발송, 주차장 조성, 방파옹벽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 및 화장실․음수대 등 편의시설의 철저한 정비와 관리, 피서객에게 바가지 안씌우기 및 친절서비스 등을 들었다.
시는 폐장 후에도 피서객들이 화장실, 급수대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이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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