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역사골든벨을 울려라

경주시니어클럽 문화유산해설사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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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역사골든벨을 울려라

경주시니어클럽 문화유산해설사

보건복지부지정 경북경주시니어클럽(관장 진병길, 운영기관 (사)신라문화원)에서
노인여가활용 및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시한 문화유산해설사업단의 ‘제 2회 신라문화역사퀴즈대회-新鐘打(신종타)’가 지난 22 경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문화유산해설사회원 130여명과 교육을 담당한 김윤근 선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라문화유산해설사업단은 2003년부터 매 해 문화유산해설사를 모집․양성하고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 활용하여 경주를 알리는데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역할을 찾아드리며 여가를 활용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유산해설사 어르신들의 신라문화역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즐거움과 화합을 위해 열린 이 대회는 건달바풍물단의 기운넘치고 흥겨운 풍물로 시작되어 인명, 역사, 지리․유적의 문제를 풀어나갔다. 패자부활전에서는 직원들의 단체줄넘기와 최후의 4인은 전자감응장치를 활용 해 그 정확도를 높여 손에 땀이 나는 긴장감 속에 제 2회 경주시니어클럽 신라문화역사퀴즈대회의 퀴즈왕은 5기 이용호씨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성덕대왕신종을 본 떠 만든 종을 타종하며 성덕대왕신종소리와 함께 막을 내렸다.
진병길관장은 “작년에 이어 매년 개최하는 신라문화역사퀴즈대회가 어르신들의 마음건강과 즐거움 경주역사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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