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어린이집 사건에 대한 특별 공판

울산어린이집 사건

조혁진 기자 / 2007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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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울산어린이집 사건에 대한 특별 공판이 경주지원 1호법정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또한 故 이성민군을 애도 하는 학부모들 및 가족들이 50여명 가량 참석 하여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C원장 및 그의 남편인 N씨가 입장 하자 법정은 마치 시장통을 방불케 하며 온갖 욕설과 야위가 쏱아지는 한편 1차 심문때와는 다르게 다소 침착한 표정과 검사가 하는 질문에 C원장은 또박 또박 답변을 했으며, 대질 심문에서는 원장 남편N씨는 C원장과는 다르게 많이 긴장한 모습으로 나와 검사의 질문의 요지를 파악 하지 못한것인지 동문서답을 하여 판사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공판 또한 1차 심문과 마찬가지로 사체 부검에 대한 장파열, 이마상처, 손등상처, 윗입술 상처 등 전면부에 나타난 상해에 대해서는 “잘모르겠다, 그런것 같다” 라는 답변을 하였으며, 재판부는 9월 4일 오후3시 다시 재판을 열기로 하고 부검자와 피해자의 아버지를 증인으로 참석시키기로 하였습니다.




바로잡습니다.
영상 1분 7초에 인터뷰중 古자를 故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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