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나서

1읍면 1특산물 기술개발용역 … 차별화 실시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8월 21일
공유 / URL복사
경주,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나서

1읍면 1특산물 기술개발용역 … 차별화 실시
농산물 수입 개방화 시대,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경주시는 1읍면 1특산물 기술개발용역에 들어갔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역비 3천100만원을 들여 특산물 강화 기술개발 용역을 실시했다. 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 딸기, 부추, 사과, 배, 단감, 포도, 미나리, 파프리카, 블루베리, 양앵두 등 지역의 특색있는 농산물을 타지방과 차별화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특산물 강화 기술개발 용역사업은
△경주관내 농업현황 분석
△1읍면 1특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타지방 특화작목 및 특산물 개발 성공사례 조사
△경주 대표농산물 2작목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다.

지난 14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1읍면 1특산물 지정 및 특화작목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농업인대표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에코티엔씨에 의뢰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8월 말 최종보고회를 가진 이후 용역이 완료되면 2008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