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은 맑고 깨끗한 경북 동해안으로 오이소!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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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은 맑고 깨끗한 경북 동해안으로 오이소!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전개


경북도는 지난 27일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1천4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이 맑고 깨끗한 동해바다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지내면서 친철하고 훈훈한 경북사람의 인정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라는 김관용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동해안 여름해수욕장 운영에 있어서 ‘친절‧청결‧안전’실천을 위한 해수욕장 상가번영회원들의 결의 다짐으로 시작했다.
결의문에서는 ‘손님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정성을 다하기, 상거래 질서 확립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만들기, 청결하고 위생적인 식단관리로 손님의 건강 챙기기,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으로 안전한 관광지 만들기, 아름답고 깨끗한 동해안 가꾸기 솔선수범하기’를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에 이어 소방헬기와 해경경비정이 동원되어 수영미숙 탈진자 구조 등 신속하고 입체적인 119 구조구급시연으로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식후행사에서는 보트 및 윈드서핑 18척이 여름휴가는 경북 동해안에서 보내기 홍보를 위한 해상 프레이드와 육상에서는 5필의 말을 선두로 하여 깨끗‧안전‧친절‧편안‧즐거운 경북 관광 홍보를 위한 퍼레이드가 있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대회사에서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모처럼 경북관광이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도민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경북 만들기에 도민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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