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수박으로 더위 식히세요”

방폐장 지역봉사대 사랑의 수박 전달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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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수박으로 더위 식히세요”

방폐장 지역봉사대 사랑의 수박 전달

한수원 방폐장건설처(처장 정기진) 지역봉사대는 양북면 소재 38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준비한 수박으로 잠시나마 여름 무더위를 식혔다.
지난 24~25일 양일간에 실시한 이번 위문 봉사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폐장건설처 지역봉사대원들이 참석해 사랑이 깃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방폐장건설처는 지난 23일에도 양북면 노인복지회관에 대형 냉장고를 기증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방폐장건설처 홍광표 실장은 “앞으로도 제 고향의 어르신을 모시듯 불편한 사항들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폐장건설처 지역봉사대는 직원들 전체가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러브펀드라는 재원을 마련해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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