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면 유도회‘여름방학 명륜교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자기계발 기회 제공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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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면 유도회‘여름방학 명륜교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자기계발 기회 제공

내남면 유도회가 최근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명륜교실을 개강했다.
내남면 유도회는 여름방학기간인 오는 8월 17일까지 복지회관 1층 문화교실에서 매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현직교사 및 예절관련 유림 등을 초빙해 한자와 우리의 전통문화, 예절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고 지역문화유적지 탐방,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효과를 높이고 학습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효행·봉사 등 2개 부문에 대한 실천목표를 설정해 이를 이행한 학생들에게 ‘충효예절인증서’를 수여할 방침이다.
개강식에는 내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학생들을 위해 다과를 제공했다.
이항목 내남면장은 “명륜교실이 예절의 고장을 만들고 가꾸는데 기초교육을 담당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며 “명륜교실 운영과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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