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호관찰지소 업무시작

편의·실효성 확보 기대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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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호관찰지소 업무시작

편의·실효성 확보 기대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지소(소장 권기한)가 지난 23일 개청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포항보호관찰소에서 관할하던 업무가 경주보호관찰지소로 이관돼 보호관찰대상자의 편의성과 보호관찰의 실효성 확보라는 측면에 역할이 기대된다.
지난 1989년 7월 13일 경주에 보호관찰소를 개청했지만, 관할지역이 광범위하고 보호관찰대상자가 포항지역에 많이 살고 있어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1998년 10월 7일 포항보호관찰지소로 옮겨간 이후, 이번에 다시 경주지역에서 보호관찰소를 개청했다.
경주보호관찰소 개청을 주도한 권기한 지소장(43)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호관찰을 수행하고, 선진 형사정책의 정착을 위하여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보호관찰소 개청으로 기관간 원활한 업무협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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