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미래를 건강하게

비만아동 건강관리서비스 실시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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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미래를 건강하게

비만아동 건강관리서비스 실시

경주시는 8월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비만아동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 중 비만지수 20%이상(경도, 중증도, 고도)이면 소득 재산기준에 제한 없이 1가구에 1명만 선정된다.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가족 중 누구나 읍·면·동에 비치된 ‘서비스 신청서와 최근 6개월 이내에 키와 몸무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학교에서 통지한 신체발달상황 결과지, 병원·보건소 등에서 발급한 건강검진결과지’를 제출하면 된다.
바우처지원액(정부지원액)은 월4만원이고 본인 부담액은 서비스제공기관(2개소)에 따라 에버케어는 월1만원, 국민체력센터는 월4만9천원으로 서비스제공기관을 선택하여 2007년 12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선정 후 지원되는 것은 비만도 전문분석 및 운동처방, 운동지도, 영양 및 건강관리, 상담 등이며 서비스 제공기관에 따라 부가서비스로 에버케어(1566-2273)에서는 비만캠프, 국민체력센터(02-415-2690)에서는 원어민 스포츠영어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동비만 건강관리서비스는 우리아이의 미래가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됨으로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 서비스연계(779-8211) 및 읍면동 주민생활지원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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