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편집의 새로운 기준을 삼는 계기

언론재단 지원 사내 편집교육 실시

경주신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경주신문 회의실에서 ‘경주신문 편집클리닉’이란 주제로 일간스포츠 부국장 이상국씨를 초청해 사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언론재단 대구사무소에서 주관해 주간신문 편집에 대한 노하우와 경주신문에 대한 평가, 기사가치 평가 기준 등을 제시하며 본사 임직원들과 일문일답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신문의 헤드라인, 레이아웃, 지면디자인, 사진처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기존 주간신문이 고민하고 있던 지면 편집에 대한 환경을 분석 및 평가해 새로운 기준을 삼는 계기가 됐다.
본지는 이날 사내교육을 통해 대두된 지면 편집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변화되는 독자의 성향에 부응하는 맞춤형 보도 및 편집을 접목시키기로 했다.
이채근 기자 <114ddd@gj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