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식단·친절한 식당 다짐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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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식단·친절한 식당 다짐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경주시는 대규모적인 문화·관광·체육 행사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전염병 및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에 들어갔다.
시는 내달 2일부터 개최되는 축구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화랑대기 초등학교 전국 축구대회’를 비롯해 9월 7일부터 열리는 인류문화 대축전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7’를 앞두고 지난 1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이갑채 경주시음식업지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구점 영산대학교 교수의 식품접객업소 경영 및 서비스 자세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에는 국내·외 행사를 대비해 친절한 서비스, 위생시설의 청결, 위생적인 음식물 취급, 식중독예방, 음식문화개선, 좋은 식단 실천과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해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손님맞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일 경주지역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감포읍사무소에서 감포, 양북, 양남지역 해수욕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업주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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