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가속기 여름학교’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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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가속기 여름학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오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교내 영산관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제6회 가속기 여름학교’를 개최한다.

각 대학 관련학과(전공)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 연구원(산업체 포함)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여름학교는 가속기 기술과 가속기 활용에 있어, 반도체, 고고학, 의학, 에너지 및 환경, 나노, 바이오,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국내 전문가 12인의 강의와 대전 원자력연구원시설(양성자가속기, 전자가속기, 핵융합연구시설),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도 포함 되어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되어 대전, 포항, 일본 등지에서 개최된 가속기 여름학교는 벌써 6회째를 맞았으며 특히 올해는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 경주연구분실 개소(2007.6.27)에 맞춰 경주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수강생 숙식비는 사업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경주캠퍼스 손동진 총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지난해 9월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 경주연구분실 유치 및 가속기 여름학교 개최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학(관)연 협력의 바람직한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 : 산학협력팀 이강석 팀장(77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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