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발전·총동창회활성화·기금확보 총력”

최병진씨 내남중 총동창회 제7회 회장에 취임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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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발전·총동창회활성화·기금확보 총력”

최병진씨 내남중 총동창회 제7회 회장에 취임


내남중학교 총동창회 제7대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오후 6시 코모도호텔 야외 특설무대에서 동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3년 3월 15일 창립된 내남중고 총동창회는 모교 설립자인 만송 김육만 선생의 흉상 건립 및 제막식을 주도하는 등 현재까지 동문들 간에 끈끈한 정을 이어오며 가교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병기 이임회장은 “그동안 중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무국 및 임원진,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린다.신임 최병진 회장이 못다 했던 일들을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으로 훌륭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최병진 7대 회장은 “그동안 내남중학교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동창회 발전과 모교 사랑을 실천해 온 최병기 이임회장의 노고와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이 닦아 놓은 오랜 전통과 자랑스러운 모교인 총동창회 회장으로서 모교발전에 앞장서고 총동창회 활성화와 총동창회 기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진 회장과 함께 내남중 총동창회를 이끌어갈 동문들은 최병기 직전회장, 손낙조·최희식·최호규·손진락·문상수·최병한 고문, 이언우·김진한 감사, 박재오·문무석·정신현·이민호·김효준·박익환·최운석·최재익·최주익 부회장, 권혁만 사무국장 등이다.

최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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