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로 로타리 이념고취 최선”

경주선덕로타리클럽 제13대 김성희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선 덕로타리클럽 12·1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보문단지내 아리원에서 열렸다.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회 의장 및 지역기관단체장 및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희 회원이 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성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구 중점 사업인 ‘실천을 위한 대장정’을 통해 봉사 나눔, 화합이라는 동기부여에 힘을 실어 효율적인 클럽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기존 회원간에 유대강화 및 친선도모에 앞장서겠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로타리 이념을 고취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주선덕로타리클럽은 지난 1996년 1월 22일 창립해 그해 3월 26일 국제로타리에 가입했으며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등산회와 상조회, 골프회 등 자체 조직활동 뿐만 아니라 현곡농협 농가주부모임회와 자매결연,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김성희 회장과 함께 경주선덕로타리를 이끌어 갈 임원은 차기회장 서순자, 직전회장 박경희, 부회장 한순희·박현순, 총무 최선규, 재무 손금식, 회원위원장 권철순, 홍보위원장 오정옥, 클럽위원장 윤혜경,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손일희, 로타리재단위원장 신정숙, 사찰 김현숙·이명숙 등이다.

최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