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산자부지원 지역혁신센터 선정

향후 10년 동안 250억 지원받아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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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산자부지원 지역혁신센터 선정
향후 10년 동안 250억 지원받아

위덕대(총장 한재숙)가 정부의 대학 지역혁신센터(RIC)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
지역혁신센터 사업은 지방 대학 및 연구소의 지역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수행하는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지난 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10년 동안 지역전략 분야 및 대학 강점 분야를 지원해 지역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역혁신센터 신규 사업에 전국 55개 대학이 신청, 위덕대 등 모두 8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위덕대학교는 올해부터 향후 10년 동안 국비 약 70억원을 포함해 도비, 민자 등 총 사업비 250억원 가량을 지원받아 첨단 장비 구축 및 활용, 연구개발 등 지역혁신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혁신센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위덕대의 친환경전기에너지 설비 및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는 경북도의 신전략산업인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와 부합하고, 경북지역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부품소재밸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사업의 시너지효과가 크며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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