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장애인 줄이기·뺑소니 추방 운동

시가지 카퍼레이드, 장애인 노인잔치 한마당 등

경주신문 기자 / 2007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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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장애인 줄이기·뺑소니 추방 운동
시가지 카퍼레이드, 장애인 노인잔치 한마당 등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광식)는 범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9일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교통사고 장애인 줄이기 결의대회 및 뺑소니 추방 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통사고 장애인 줄이기 결의대회를 통해 OECD 가입국 중 교통사고 1위국이라는 불명예를 씻는 전기를 마련코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경주시의회 의장, 하상구 경주경찰서장, 임통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과 지역 교통장애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한 교통사고 장애인 줄이기 유공자 표창, 교통사고 예방 시가지 카퍼레이드, 장애인 노인잔치 한마당 순으로 열렸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매년 9월 교통안전의 달인 9월에 교통장애인 및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시모범운전자회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차량 40여대로 카퍼레이드를 통한 '시가지 교통안전 켐페인'을 경주역 및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해 범시민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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